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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심리와 미술치료

[아동심리미술과 미술치료 기법] 나무 그리기로 보는 해석 방법

동글동글 달그대 2025. 3. 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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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를은 사람의 마음을 투시적으로 나타내는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HTP는 집,나무 사람을 그림으로 그려보고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요즘은 미술치료라는 프로그램을 많이들 알고 있어서

학생들의 경우 이런저런 질문을 하는경우 들있습니다.

그러면 상담자의 의견을 넣지말고 그냥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고 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면 됩니다.

그림을 그리는데 상담자나 부모 선생님이 그림을 너무 뚫어져라 보고 있는것을 내담자가 의식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누군가가 나의 그림을 신경써 보고 있다면 그림을 그리기에 어렵게 느껴져서 진솔하게 마음을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이미지 출처: 클립아트 코리아

미술심리치료에서 "나무 그림"은 대표적인 투사 기법 중 하나로, 개인의 무의식, 성격 특성,
심리 상태 등을 탐색하는데 활용됩니다. 특히 HTP(집-나무-사람) 검사나 Tree Test(
나무그림검사)로 많이 사용되며,

나무는 자아를 상징하는 존재로 해석됩니다.

이미지출처: 클립아트 코리아

나무 그림 해석 시 중심으로 분석해야 하는 요소들

나무 그림 해석의 주요 요소

 

우선은 그림을 전체적으로 봐야합니다. 한쪽으로 치우지진 않았는지 계속 지우고 다시그려서 종이가 달은 건 아닌지 등...
크고 건강한 나무 그렸다면 자신감이 넘치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의 경우 그런 그림을 많이 그립니다
작은 나무를 그렸다면 위축감이나 자신감 부족한 사람에게서 많이 그려지는 그림입니다.
•또 너무 말라 있거나 시든 나무를 그렸다면  우울하고 무기력한 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다음은 뿌리를 어떻게 그리느냐도 지켜봐야합니다.
뿌리를 뚜렷이 그렸을 경우에는 안정된 가족 관계와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뿌리가 없거나 흐려진다면 가족간의 유대감 부족한 사람들에게서 많아 나타납니다.
뿌리가 과도하게 강조되었다념 과거 집착하거나 안정 욕구가 강한 사람에게서 많아 나타남니다
줄기는 어떻게 그리는것이 안정적인걸까요?
두껍고 튼튼한 줄기를 그려다면 강한 자존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가늘고 휘어진 줄기는 취약한 자아, 불안정성,심지가 약한 삶에게서 많아 나타납니다.
찢기거나 깨진 줄기를 그렸다면  흔히들 트라우마라고 하는 외상후 스트레스경험이 있거나 정서적 상처를 가지고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나뭇가지는 또 어떻게 그리는것이 좋을까요?
균형 잡힌 가지를 그렸다면 원만한 대인 관계를 하고 있다는 의미이고...
너무 많은 가지를 그렸다면 과도한 자극, 산만한 아이들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뾰족하고 날카로운 가지를 그렸다면 공격성이 있고 방어적 성향이 강한아이들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가지가 하나도 없는 그림을 그렸다면 대인관계에 있어서 위축이 되어 있고 폐쇄성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클립아트 코리아
미술치료에서 자주 사용하는 나무 그림 예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아래 예시의 그림은 그림은 뿌리, 줄기, 가지, 잎이 균형 있게 표현된 형태로,아이나 성인이 미술치료 시간에 그릴 법한 스타일입니다

 

아래의 그림을 바탕으로 해석하면

 

 

건강한 나무 → 정서적 안정감, 자아 강도 양호
균형 있는 가지 → 대인관계 조화, 외부 세계와의 연결
튼튼한 나무기둥, 줄기 → 자아의 중심이 단단함
보이는 뿌리 → 과거에 대한 인식, 뿌리 내림에 대한 욕구 표현,굵고 단단한 안정감을 나타
 
 

이미지출처: 클립아트 코리아

 

그림도 꽤 ㅇ나정감 있어 보이는데 바닥을 지지해주는 땅과 뿌리가 안보이죠~!

뿌리를 안그렸다면 땅이라도 튼튼하게 그려 졌더라면 보다 안정적인 사람에게서 나온 그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미술심리는 한번에 진단하고 판단하면 안됩니다

그날 그날의 기분의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여러날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그리고 공감과 대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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