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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 활동을 통한 아동그림의 진단 기준?! 본문
그림의 형식면에서 볼 때 우리 아이들의 그림으로 보는 진단의 기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그림 안에서의 공간 사용으로 보는 그림해석 방법입니다.
보통은 공간사용 정도가 높은 것이 더 건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보자면 도화지 공간의 70%를 사용한 아이가 30%를 사용한 아이와 비교해 볼 때 더 건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의기소침하거나 우울감을 가지고 있고 수동적인 아동들은 극도로 도화지 공간을 제한적으로 사용하며 그림 활동을 싫어하거나 귀찮아하는 아동들에게서도 이런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도화지에 넘치게 그리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도화지를 넘쳐 테이블 위까지 색칠 하는것 처럼 과도하게 공간을 사용하는 경우는 조증이나 충동의 통제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아동들은 과잉 활동적이고 주의 집중에 문제가 있으며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서 쉽게 폭발하기도 하고 급작스럽게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즉,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경계나 한계에 대한 개념이 불분명해서 대인관계에서도 지나치게 의존적이거나 요구적이며 다른 사람의 일에 부적절하게 개입하기도 하므로 적절하고 지속적인 지도가 필요한 경우의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2.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대상의 위치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 항상 같은 위치에 늘 그림을 그린다면 경직성이나 자기 중심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문제 해결의 방법이 경직되어 있어 대인 관계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하며 융통성이 적고 의심이 많거나 회피적이고 변화에 둔감할 수 도 있습니다.
도화지 중앙에 그림을 그리는 것은 가장 편이한 반응으로 아동들에 세서는 정상적인 발달 수준으로 볼 수 있으며 도화지의 아래쪽만 사용하는 것은 우울한 경향과 관계가 있으며 일반화된 불안한 정감을 나타내므로 교사나 부모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도화지의 위쪽에만 그림 그림을 그리는 것은 아이의 감정이 들뜬 경우도 있지만 자신의 감정이 침체되어 있음을 과도하게 숨기고자 하는 경우이거나 생각이 불안정하고 성취 목표를 높게 잡은 경우에 많이 나타납니다.
도화지의 한쪽 구석에만 그림을 그릴 때에는 대개 부적 절감이나 비관 우유부단 자신감이 없는 아동에게서 자주 볼 수 있으며 가장자리만 사용하는 아이는 소극적이고 의존적이며 불안한 경우가 많이 있으며 자신감도 없고, 자기 확신이 매우 낮으며 매우 위축되어 있어서 눈치를 많이 보는 아동들이 많습니다.
때로 너무 가장자리에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그림이 잘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뇌손상은 없는지...
지나친 억제 경향은 없는지 우리 아이의 행동을 잘 살펴 보아야 합니다.

3. 그림의 크기로도 우리 아이들의 심리를 알 수 있습니다.
표현 대상을 얼마만큼 크게 그렸느냐는 그림을 그리는 아동의 자아 강도와 그려진 대상의 영향력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아동이 그린 가족의 그림 중 아빠 보다 엄마를 유난히 크게 그렸다면 실제 엄마가 몸집이 클 수도 있지만 가족 중에 엄마의 위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인물의 크기는 대체로 아동이 지각하고 느끼는 각 인물의 중요도가 아이 스스로가 느끼는 심리가 그대로 반영되는것 입니다.
반면에 지나치게 큰 그림은 공격적이고 과대 망상적일 수 있으며 충동적인 성향의 아동에게도 자주 볼 수 있으며 충동 조절이 어렵고 행동이 난폭한 아동 아동에게서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반대로 아주 작게 그려진 그림은 불안감, 낮은 자존감과 과도 행동 열등감 등을 가진 아동에게서 흔히 찾아볼 수 있으며 의존적인 태도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에게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정상적인 현상 이므로 너무 병리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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